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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5

코로나 확진 4주 후 일기 벌써 코로나 확진 후 4주 격리 해제된 지 3주가 됐다. 현재 상황은 부작용이 크게 온건 아닌데 너무 힘들다. 정신적인 힘듬이 아니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또 안 될 말이지만 죽을 만큼 힘들다. 이게 정말 코로나때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적응해서 잠이 오는건지 체력이 떨어진건지 피로감이 오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밤에 자려고 하면 잠이 안온다. 낮에 잠을 자서 그런가 해서 강제로 잠을 안자고 버텨봐도 밤에 잠이 안오는건 마찬가지이다. 힘들어서 자고 싶은데 잠이 안오는 마치 철권에서 공중에서 떠서 계속 두들겨 맞으면서 못내려오는거 마냥 말이다. 나랑 같이 사역하는 간사님이 그런거 다 정신력이라고 하는데 이건 정신력 수준을 뛰어 넘었음. 언제 피곤함이 사라지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거 한 2주일 더 .. 2022. 5. 2.
코로나 증상 발현(Feat. Slow Starter) 티스토리를 다시 운영하고 열심히 일상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순간부터 그냥 목이 불타는 증상이 생겼다. 다행히 기침은 안나는데 극한의 오한(물매트 42도인데도 추움) 코가 너무 건조함(향수병으로 산 공병 버리고 물채워서 자면서 코에 물뿌림 ㅡㅡ) 목요일이 되니 물도 못삼키겠고 일어나자마자 가래를 뱉었는데 피가 나옴(이 피는 폐에서 나온건지 목에서 나온건지) 오늘 자정만 지나면 격리해제인데 하면서 기다리다 다음날 되자마자 이비인후과를 달려갔다. 링거를 맞고 싶었는데 격리해제된지 하루밖에 안지나서 감염될 수 있다하여 그냥 약과 주사만 주더라 확실히 혈관으로 때려넣는 약은 효과가 있다. 이렇게 말하니 내가 약을 신봉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런건 아니다. 주사 맞고 이비인후과 약처방을 받으니 확실히 효과가 있.. 2022. 4. 9.
코로나에 확진(PCR 확진 5일차도 자가키트 확진이 뜰까?) 2022년 3월은 연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시기였고 막내동생이 22년 03월 30일(수)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이 나온 순간부터 나는 하루 세끼를 비타민C를 그냥 입에 털어 넣었다. 나는 증상이 없었지만 4월 1일(금) 엄마의 증상이 심해져서 가는 김에 겸사겸사 같이 PCR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요즘은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다 보니 예전만큼 줄이 길지는 않더라 09시 50분쯤에 갔는데 10시 20분쯤에 끝났다. (아래는 POS기 고장인지 시간이 빨리나옴) (*준비물 : 주민등록증, 가족증명서 or 주민등록등본, 동거인 확진됐다는 문자 캡처) 지금까지 PCR 검사를 3번 받으면서 다 한 번만 찔렀는데 오늘따라 양쪽코를 사정없이 쑤셔서 너무 아팠다. (엄마는 한번만 찔렀다는데...) 항상 오전에 .. 2022. 4. 6.
훈련소를 다녀온 뒤 일상 전문연구요원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2020년 05월 14일 입소 후 약 한달뒤인 2020년 06월 11일에 퇴소하였다. 가장 힘든건 휴대폰 없이 한달을 사는게 가장 힘들었다. 먹는거야 적응되고 옛날 내친구들이 현역을 갔을때보다 엄청 엄청 잘나온다. 요즘 훈련병들은 PX도 3번정도 이용해서 과자랑 많이 먹고 부식도 많이 준다. 아침마다 하는 하는 뜀걸음도 뛰다 보면 다 된다(물론 난 안됐음). 훈련소를 가기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정말 힘들고 어려웠는데 다녀오고 나니 몸과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 항상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을 지키다 보니 몸이 건강해진걸까? 그래서 다녀와서도 항상 유지할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매일 하는것은 하루 3끼 챙겨먹기와 운동하기 1. 하루 뜀걸음 1.5km (차차 늘려나가는중) 2... 2020. 7. 22.
부지런하게 산다는것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업체 전문연 정보가 너무 없기도 하고 정보를 남기고 또 나의 공부를 위해 시작했다. 하지만 회사를 다녀와서 공부를 하고 블로그 글을 남긴다는건 쉽지 않다. 항상 힘들고 힘들다. 또한 그냥 공부를 하는것과 기록을 남겨가며 공부를 한다는건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 인것 같다. 그래도 최소 일주일에 2~3개의 글을 올리려고 한다.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부족한건지도 모르겠다. 하루에 한번씩 꼭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201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