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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훈련소를 다녀온 뒤 일상

by Jazzpocket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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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2020년 05월 14일 입소 후

약 한달뒤인 2020년 06월 11일에 퇴소하였다.

 

가장 힘든건 휴대폰 없이 한달을 사는게 가장 힘들었다.

 

먹는거야 적응되고 옛날 내친구들이 현역을 갔을때보다 엄청 엄청 잘나온다.

요즘 훈련병들은 PX도 3번정도 이용해서 과자랑 많이 먹고 부식도 많이 준다.

 

아침마다 하는 하는 뜀걸음도 뛰다 보면 다 된다(물론 난 안됐음).

 

훈련소를 가기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정말 힘들고 어려웠는데

다녀오고 나니 몸과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

 

항상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을 지키다 보니 몸이 건강해진걸까?

 

그래서 다녀와서도 항상 유지할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매일 하는것은

 

하루 3끼 챙겨먹기와 운동하기

 

1. 하루 뜀걸음 1.5km (차차 늘려나가는중)

2. 걷기 7000보

3. 스쿼트 80회(20개 4세트)

4. 플랭크 (버틸수 있는것 까지, 보통 1분...)

5. 버피테스트 30회 (10개 3세트)

6. 푸쉬업 10~20회 (팔꿈치가 문제인지 잘 안된다)

 

위와 같이 활동하고

 

잠은 그래도 최소 5시간이상은 자려고 노력한다.

 

휴대폰 없고 지금까지 해오던 생활이 아닌지라 훈련소 생활이 힘들었지만

 

이 한달의 기간이 그래도 나에게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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